목록알바 일기 (3)
yunding
걱정을 안고 시작한 알바 첫날. (5월22일 월요일부터 했습니다.) 혼자 어떻게 하지 걱정 했는데 다행이 야간분이 1시간 더 연장 근무 하면서 도와주셨어요. 근무 시간 30분 전에 가서 담배재고 부터 했습니다. 담재 적은 쪽을 맡아서 시작했는데도 야간 분이 거의 다 하셨어요. 통합조회 상품조회 들어가서 담배 하나 바코드 찍으면 상품명과 갯수가 뜹니다. 그럼 담배 진열되어 있는 담배 갯수 헤아리고 진열장 아래 보관함에 보루째 있는 것 까지 확인하면 됩니다. 1보루에 10개 들어있습니다. 담배 확인 다하고 인수인계, 즉 포스기 안의 돈이 정확히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시재점검 이라고도 하죠. 다하고 나니 겨우 30분안에 끝냈습니다. 오전 시간이라 손님 몇명 없어서 한 두명만 맡고 있는데 어찌 ..
집에서 잉여잉여하는 취준생이다보니 지갑이 점점 텅텅 비어가서 친구 만나기도 꺼려질 정도라 용돈을 벌자 싶어 알바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후배가 편의점 주말을 하는걸 보고 저도 편의점 알바를 구하기로! 알바천국과 알바몬을 뒤지다가 gs 편의점 주말 오후 5~11시까지를 발견했습니다. 전화를 걸어 10시까지로 시간을 조정되냐 물어보니 안된다고 해서 패스했습니다. 아쉽긴하지만 집과 거리도 좀 있고, 집으로 가는 길이 가로등이 존재는 하나 켜지지 않아 어두운데다가 사람도 많이 다니질 않아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다음날 편의점 알바는 야간은 많이 뜨지만 좋은 시간대는 잘 안 뜨니 편의점 알바는 못구하겠지 하며 검색을 돌리는데!! 어제으 아쉬움을 날리는 공고가! 운좋게 cu 편의점 알바자리가 올라와있었습니다. 올린지..
제 첫아르바이트는 막창집 홀서빙이었습니다. 친구가 다른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저한테 소개시켜줬었습니다. 다른 친한친구도 이미 알바를 다니고 있어서 혼쾌히 수락했습니다. 마침 집근처 막창집이라서 오후시간대인데도 좋았습니다. 사실 친구랑 같이 일할 수 있는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첫 아르바이트다 보니 제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됬는데 제가 좀 못하더라도 친구가 도와줄테니 든든했습니다. 일한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방학동안하는거인데다가 월요일마다 하는거였어서 손에 꼽을정도로 얼마 안되었습니다. 처음 아르바이트를 나갈때 정말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손톱도 짧게 깎고 머리도 질끈 묶고 기합이 가득 들어간상태로 갔습니다. 식당엔 주인아주머니와 아저씨, 주방이모, 제 친구와 저 이렇게 있었습니다. 다행이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