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아닙니다][gs홈쇼핑]오트리(otree) 고메넛츠 후기

오트리(Otree) 고메넛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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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오트리 고메넛츠 방송을 하길래 오랜만에 견과류를 먹자 싶어서 샀습니다. 요새 입이 자꾸 심심한게 과자를 먹고싶은데 다이어트 중이라서 자주 못 먹다보니 간식 대신으로 먹으려고 구매했습니다. 견과류를 챙겨먹는게 건강에도 좋으니깐요.

검정색박스에 금색글자와 견과류 그림이 그려진게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블랙에디션 프리미엄 견과류라더니 포장에 신경쓴게 티가 납니다. 상자가 참 예쁜것 같습니다.

이 상자는 무료체험분 10개가 들어가있는 상자입니다. 어차피 반품하진 않을 거지만 작은포장부터 해치워야죠. 본 상품은 이것보다 큰 사이즈의 박스입니다.

1회 제공량은 1봉지로 170kcal입니다. 칼로리는 생각보다 나가지만 원래 견과류가 칼로리가 좀 나가지만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 간식대신 먹으면 딱 알맞는것같습니다.

낱개포장된 포장지도 겉박스와 똑같은 디자인입니다.

구성은 구운아몬드, 헤즐너트볶음,호두,마카다미아,구운피칸,볶음캐슈넛으로 되어있습니다. 건과일이 들어가있지않아 퍽퍽하니 목이 메일 것 같습니다. 퍽퍽하지않게 구성을 갖추려고 했다하지만 아무래도 견과류만 있으면 퍽퍽한건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오롯이 질 좋은 견과류로 승부를 보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내부는 습기를 막아준다는 은색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예전에 속 내부가 은색포장지로 되어있지않고, 습기제거제만 들어있는 견과류를 먹은적이 있었는데, 얼마 안가서 안에 있던 견과류들이 습기때문에 눅눅해지고 호두가 까맣게 변해서 못먹고 버린적이있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는 습기제거제만 들어간 제품은 피하고 있습니다.

 

속 내용물입니다. 호두가 조금 부러지긴했지만 잘라진 호두가 아닌 통으로 그대로 깐 호두입니다. 좋은 호두라 쓴맛이 안나고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아몬드가 크기가 약간 작지만 정말 좋은 아몬드로 잘 구운 느낌이 납니다. 아몬드를 하도 먹어 질려서 안 먹고 있었는데 고메넛츠 아몬드를 먹는 순간 언제 질렸었나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이때까지 먹은 아몬드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바삭바삭하고 아몬드 특유의 고소한 맛이 확 감돌면서 감칠맛이 은은히 나는게 아몬드만 계속 먹고 싶어집니다.

마카다미아도 씹으면 아삭아삭한게 전체적으로 견과류들이 신선하고 바삭바삭한게 맛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견과류만 먹다보니 퍽퍽하니 목이 메여서 요플레를 사와서 넣어먹고 있습니다. 요플레에 넣어 버무려놓아도 바삭바삭한게 맛있었습니다.

지금은 안나오는것 같지만 예전에 오트리에서 이것보다 저렴한 다른 패키지의 견과류를 시켜먹어봤었는데 ,확실히 고메넛츠가 견과류의 질에 신경이 썼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매우 만족스러워 사기 잘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