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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 지긋지긋한 콘텐츠불충분-2편 본문
구글애드센스 지긋지긋한 콘텐츠불충분-1편
구글애드센스로부터 1차승인에 관한 콘텐츠불충분으로 거부라는 글을 받기까지 16일을 기다리다보니 글을 써야하는 의욕을 잃었다가 다시 글을 썼다. 일찍 신청해놔야지 또 그만큼의 시간을 기다려지지 않겠나 싶어서였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몇일이 걸려서라도 승인에 관련한 메일이 온다는 점이었다. 단지 남들에 비해 매우 아주 오랜기간을 견뎌야한다는 단점이 있을뿐이었다.
만일 저처럼 1차승인에 관한 메일이 7일안에 오지 않는 분이시라면 그냥 기다리는게 답이라는말을 드리고싶습니다. 언젠가는 오니 그냥 잊어버리고 계시는게 속이 편합니다. 안그러면 스트레스받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g-mail을 확인하며 속타는 자신을 보고 있으면 이게 뭔짓인가 싶습니다. 잊어버리고 있으면 짠하고 메일이 오니 마음을 놓고 계시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앞에 승인대기하는 사람이 많이있는것이다.그러니 늦어지지 내 신청이 누락됐을리 없다. 나처럼 승인받으려는 사람이 많이있는것이다.라고 마인드 컨트롤하는 겁니다.
각설하고 그 뒤로 글을 써서 10개를 맞추고 신청을 넣었습니다. 신청을 해놓고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일주일안으로는 메일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 뒤로 시간만 보내다가 문득 에드센스에 들어가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에드센스에 로그인을 하고 보니 자주보던 페이지 검토중이 아닌 광고코드를 넣어라는 화면이 보였습니다. 승인에관한 메일이 안왔지만 광고구현하라는 걸보니 1차승인이 난것이었습니다.그 순간 정말 기뻤습니다. 핸드폰으로 확인했는데 놀라서 후다닥 노트북을 켜서 다시 들어갔습니다.
광고코드 다는 방법을 네이버에서 이리저리 검색해서 알아봤습니다. 복잡해서 이걸 어떻게해야하나 막막했는데 다행이 많은 블로거분들이 플러그인 설정으로 간단하게 광고코드를 넣는 방법을 설명해주셔놔서 광고코드 설정을 마쳤습니다.
광고 다는 방법을 검색하던 중 한분의 글에서 1차승인나서 광고코드 달았는데 2차승인에서 콘텐츠 불충분으로 2차승인 탈락했다. 그래서 다시 신청을 하니 1차승인부터 다시 받아야한다. 그런데 1차승인이 콘텐츠 불충분으로 거부되어서 글 5개정도를 더 쓰고 다시 신청했더니 2차승인까지 완료해서 광고를 달았다. 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저도 저러면 어찌하나 했습니다. 답장메일도 늦게오는데 1차부터 다시 시작하면 시간이 엄청 오래걸릴텐데 그러니 제발 2차승인이 한방에 나기를 바랐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2차승인에서 콘텐츠불충분으로 많이들 낙방한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저는 1차승인을 겨우했고, 글도 많지 않아서 매우 불안했습니다. 글을 더 쓰는게 맞는건지, 새로운글이 결과에 반영된다는 말이있어서 쓰지않는게 맞는건지 혼란스러웠습니다. 그건 나중에 고민하고 일단은 광고코드를 넣은게 어디냐 싶었습니다. 광고를 달기전에는 글의 제목과 시작하는 글 사이에 공간이 별로 없었는데, 광고코드를 넣으니 공백이 생겼습니다. 드디어 광고다는거에 한걸음 가까워졌구나 설렜습니다. 빈여백이었다가 광고승인이 나면 광고가 뜬다고 하길래 매시간 제 티스토리에 들어가봤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빈 공백이었고, 생각보다 빨리 메일이 왔습니다. 5일만에 온 메일은 불안에 떨던 콘텐츠 불충분이었습니다. 심사기간중 글을 하나 썼는데, 쓰지 말껄그랬나 싶기도하고, 한개만 써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복잡했습니다. 다시 1차승인부터 받으려니 막막했었습니다.
재신청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웬일인지 다음날 바로 메일이 왔습니다. 하지만 어떤분의 블로그의 글처럼 저역시 콘텐츠불충분이라는 사유로 1차 승인에 실패했습니다. 도대체가 알 수가 없었습니다. 1차 승인이 한번났으면 다음번에 신청했을때도 1차승인이 나야지 재신청할때는 왜 탈락이될 수도 있는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또 긴시간을 기다려야하는걸 떠나서 도대체 무슨 주제로 글을 써야하나 막막했습니다. 나는 딱히 쓸 글이 없는데 다른사람들을 보면 하루에 한개씩 쓴다, 몇개 몰아서 확써서 구글애드센스 달았다. 이런글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컨텐츠에대해 계속고민하다가 구글 애드센스가 선호하는 콘텐츠 주제가 뭘까 검색해보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선호하는 주제, 즉 광고와 매칭될만한 글을 쓰면 승인나는게 더 쉬워진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주로 보험,금융,건강이었습니다. 보험이라고하면 티비속에서 자주보던 무과장이랑 미즈사랑, 장윤정의 치과보험 광고밖에 안떠오르는 보험에관한 초짜인 저는 보험글을 쓸 수 없었습니다. 금융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건강상식이 제일 쓸만한 주제인데, 이미 다이어트로 쓸말은 거의 다 쓴데다가 다이어트를 제외하고 건강에 대해 쓸 말이 없었습니다. 짧게는 적어져도 구글 애드센스가 원하는 1000자 이상의 글을 쓰기에는 학교 교양으로 배운 건강상식으로는 부족했습니다. 그대로 책에있는걸 그대로 배껴옮긴다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그냥 아무글이나 써서 냈다는 어떤 블로그님의 글을 양식삼아 저도 글을 한개 적고 신청했지만 역시나 같은 문제로 실패를하고, 그뒤에 일단 밤에 자기전에 신청하고나서 글 쓰자 싶어서 신청해놓고 다음날 글써야지 했더니 쓸데없이 빠르게 콘텐츠 불충분으로 탈락이 되었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허무한 순간이었습니다. 필요할땐 없고 필요없을때 있다는 말이 이때를 위한 말 같았습니다.
그뒤로 어떻게 해야지 할까 하다가 하나로 묶어뒀던 카테고리를 나누고, 이름을 명확하게 했었습니다. 그것만 손대고 다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그뒤로 콘텐츠불충분을 이겨내신 분들이 적은글에 카테고리는 그냥 하나로 했다는 글을 보고 다시 합쳤습니다. 대신 카테고리 이름을 제가 주로 쓰는 글들의 주제로 적었습니다. 글을 더 써서 글이 15개가 되어서 1차승인이라도 나길 바랬지만, 결과는 역시나 똑같은 대답이었습니다.
여행관련해서 글을 쓰니 바로 광고 승인 났다는 분의 이야기대로 저도 여행관련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겠습니다. 그거 쓰고도 안되면 멘탈이 많이 바스라질것같습니다.
그보다 요새는 승인관련 답장 메일이 빨리 오는 것 같습니다. 폰으로 신청해서 그런건지, 승인신청을 많이들 안하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계속 폰으로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빨리 답해주는것도 좋지만 합격이라는 좋은글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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