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가성비 갑! 쫀득한 치즈스틱

[이마트 노브랜드] 치즈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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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구경하다가 노브랜드에서 나온 치즈스틱이 있어서 사봤습니다. 

노브랜드 답게 착한가격과 푸짐한 양입니다.

1kg에 8천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입니다.

햄버거 매장에서 치즈스틱을 사면 2개에 2천원 정도 하는데, 이와 비교하면 엄청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치즈스틱 칼로리는 100g당 282kcal입니다.

치즈스틱이 가득가득 들어있습니다. 

후라이팬에 적당량의 기름을 두르고 냉동상태 그대로 넣어서 중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맛있는 치즈 스틱이 완성됩니다.

 

치즈스틱은 따끈따끈 할때 바로 먹어줘야 맛있죠. 

그리고 치즈스틱하면 늘리는 재미가 빠질 수 없습니다.

쭈욱

쭈우욱

입에 물고 쭉쭉 늘리면서 먹으면 치즈스틱 하나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맛있어서 계속 구워먹다보면 1kg 이 금방 동이납니다. 

늘어나는 치즈만큼 제가 먹는 칼로리도 쭉쭉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먹을때는 행복합니다.

원래는 치즈를 즐겨먹지 않는데, 치즈스틱 먹고 맛들여서 최근에는 치즈스틱,치즈스틱 노래를 부르게 됐습니다.

저는 치즈스틱 그냥 먹는 것 보다 만두먹을때 찍어먹는 간장소스에 찍어먹는게 더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몇개 먹으면 금방 느끼해지는데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니깐 덜 느끼해서 더 많이 먹어집니다. 

케찹도 찍어먹어보고, 돈가스 소스에도 찍어먹어보고, 머스타드 소스에도 찍어먹어 봤는데 간장소스가 제일 입 맛에 맞았습니다.

간장소스는 간장에 설탕, 고춧가루,식초 약간씩 넣어서 만들면 됩니다. 

제가 만드는 비율은 설탕 1티스푼, 고추가루 1~2티스푼, 식초1티스푼, 간장은 적당히 앞의 재료가 잠기는 정도 입니다.

너무 많이 구우면...이렇게 치즈가 주체하지를 못하고 튀어나옵니다. 적당히 잘 구우셔야합니다.

기름기때문에 깔아놓은 키친타올에 아까운 치즈가 다 눌러 붙어버렸습니다. (물론 붙은 부분은 치즈가 굳은후에 잘 떼어 먹었습니다. )

치즈스틱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마트 노브랜드 치즈스틱 강력 추천합니다.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정말 혜자입니다.

하나 사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입이 심심할때 간식으로  몇개 구워먹으면 딱 알맞습니다. 떡볶이랑 같이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