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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TAIWAN 台湾) 여행

첫 해외여행! 푸통푸통 타이완/ #1.비행기 티켓예매

yunding 2016. 11. 11. 20:44

첫 해외여행! 푸통푸통 타이완


#1.해외여행의 시작은 비행기티켓예매부터 시작



항상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는 마음만 가졌었지 한번도 가지 못했었습니다. 시간이 안되서 돈이 부족해서 이래저래 따지니깐 못가게 되더라고요.  

 친구들 만나서 놀면 밥값에 카페 커피값 이래저래 놀고나면 하루에 3만원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이 돈 모았으면 가까운 해외 여행 갔겠다란 생각을 몇번 했지만 그래도 실천은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해외여행을 가려니 부모님도 걱정이시고 저도 처음 가는 해외인데 혼자가는건 무서웠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녀봤다면 혼자서도 가겠지만 처음이다보니 일행이 필요했습니다. 아시겠지만 근처 여행가는거야 같이 갈 사람 찾는게 어렵지 않지만 해외여행은 일행찾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어느나라로 가고 싶은가도 문제지만 가장 큰 이유는 돈입니다. 제가 가고싶은 나라를 같이갈 여행경비가 있는 친구를 찾는건 정말 어려운일입니다. 그러다가 마침 같이 가자는 친구가 있어서 후다닥 대만여행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말만 가자는 건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여행 갈 날짜를 정하고, 비행기티켓을 알아보고 결제하니 얼떨떨하면서도 정말 가는구나 싶었습니다. 이렇게 순식간에 확정이 나다니!


비행기티켓은 이곳저곳 많이 검색했습니다. 처음에는 11월달에 가자만 잡아두고 여유롭게 있다가 3개월 정도 전쯤에 비행기티켓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땡처리닷컴,인터파크,쿠팡 등등 여러군데서 찾아보고 비교해보고했습니다. 예산이 많지 않았기에 최대한 싼가격을 알아봤습니다. 그러다보니 제주항공 밤에 출발해서 대만에 새벽에 도착 , 대만 새벽출발에서 한국새벽에 도착하는 엄청 빡세지만 엄청 싼 비행기 티켓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가격은 1인당 187,700원이 들었습니다. 자리 취소될 수도 있는 자석 1개가 12만원대인걸 보니 더 일찍했다면 더 싸게 했을걸이라는 아쉬움이 잠깐 들었지만, 이정도도 싸게 잘 산거같아 만족스럽습니다. 티켓 예매하고 그 뒤로 확인해보니 돈이 이십만원 넘는거 보니 딱 알맞은 시기에 티켓을 끊은것 같습니다. 




예정일 다와가서 티켓을 사면 오히려 가격이 떨어져서 싸다고 하는 글을 보긴했지만 안떨어지면 티켓가격이 비쌀뿐만아니라 그러다간 계획이 파토날것같아서 미리미리 끊어놓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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